대전시자치구의회의장協,,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예산 삭감 철회 촉구
대전시자치구의회의장協,,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예산 삭감 철회 촉구
  • 이준석 기자
  • 승인 2022.11.09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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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9일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예산 삭감 반대 성명을 내고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예산 삭감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대전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대전출처 : 백제뉴스(http://www.ebaekje.co.kr)
대전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9일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예산 삭감 반대 성명을 내고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예산 삭감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사진/대전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공]

대전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9일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예산 삭감 반대 성명을 내고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예산 삭감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전시자치구의회의장協은 성명을 통해 “지난 4일 국회 국방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의 방사청 대전 이전예산 90억원 삭감 등 대전 이전 반대 움직임에 대해 145만 대전시민과 함께 유감을 표하며, 예산 삭감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은 대통령의 공약사항으로 국방산업의 최적지인 대전에 안정적 정착과 운영을 위해 단계별 이전계획을 마련했다”며 “이에 기본설계비 등 210억 원의 예산안을 확정하고 1,624명에 이르는 대규모 조직의 단계별 이전은 불가피한 선택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중앙 정치권에서는 납득할 수 없는 사유로 관련 예산을 반토막 내어 지역민의 염원을 철저히 외면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전시자치구의회의장協은 대전시민을 우롱하는 사태가 반복될 경우 더 이상 묵과하지 않을 것을 분명히 한다며, ▲당적을 초월하여 국회는 방사청 대전 이전에 편성한 210억 원의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라 ▲정부는 국가균1형발전에 기여하는 방사청의 대전 이전을 강력하게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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