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교육 실시
대전 중구,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교육 실시
  • 이준석 기자
  • 승인 2022.11.0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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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청사 전경 ⓒ다원뉴스
대전 중구청사 전경 ⓒ다원뉴스

대전 중구는 4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등 가입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대체해 왔으나, 방역 수칙 완화에 따라 올해는 처음 집합교육으로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관리공단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돈 걱정 없는 인생을 위한 재무 습관 만들기’를 주제로 재무설계와 연금저축에 대한 교육과 사업안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주택 구입·임대, 교육, 창업 등 자활·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인 저축액을 납입하고 통장 유지 조건을 충족하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가로 일정 금액의 근로장려금을 매월 적립해 3년 만기 후 목돈으로 받을 수 있다.

김광신 청장은 “교육을 통해 통장 가입자들이 자립 역량 강화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고, 해당 사업에 대해 잘 이해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실질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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