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따뜻하고 안전한 월동기 종합대책 추진
대전 서구, 따뜻하고 안전한 월동기 종합대책 추진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11.0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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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지원,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등...총 9개 분야 대책 추진
서구청 전경 ⓒ다원뉴스
서구청 전경 ⓒ다원뉴스

대전 서구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겨울철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고자 ‘2022년 월동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2022년 월동기 종합대책은 이번 달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추진되며, 주민생활과 밀접한 9개 분야 38개 대책을 수립하여 민생안정에 행정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분야별로는 ▲어려운 이웃 보호·지원활동 강화 ▲안정적 연료 수급 및 안전관리 ▲생활물가의 안정적 지도·관리 ▲농작물·축산시설 피해방지 및 가축전염병 방역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산불예방 대책 추진 ▲일자리 창출 등 서민고용 안정대책 ▲김장철 음식물쓰레기 관리대책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강화이다.

서철모 청장은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월동기 주민생활 불편 및 사고예방,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사회의 안전 문제가 중요하게 대두된 시점에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함께 각종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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