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용문동에 서구단체협력센터 개관
대전 서구, 용문동에 서구단체협력센터 개관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10.2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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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동 舊 청사, 국민운동단체 사무 공간으로 재탄생
26일 열린 서구단체협력센터 개관식 행사 장면
26일 열린 서구단체협력센터 개관식 행사 [사진/서구청 제공]

대전 서구 서구단체협력센터가 26일 용문동에서 서철모 서구청장,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국민운동단체 임원 및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은 서구단체협력센터 새 단장을 축하하고자 기념행사,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다과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단체협력센터는 작년 7월 용문동 청사 신축 이전에 따라 청사를 새 단장하여 국민운동단체 사무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7.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연면적 486.01㎡ 규모로 지난 5월 공사를 시작해 9월 말 공사를 마쳤다.

센터는 ▲ 1층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행정동우회 ▲ 2층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한국자유총연맹 사무공간 ▲ 3층에는 회의실과 연습실 등을 갖추어 노후화된 건물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활용성을 높였다.

서철모 청장은 “용문동 舊 청사가 서구단체협력센터로 재탄생 되었다”라며,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의 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국민운동단체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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