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여성과 청년위원장에 이어 8개 위원회 위원장을 새로 선출하는 등 주요 당직 인선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당 상무위원회는 19일 회의를 열고 공개모집을 통해 단수 입후보한 후보들의 정견과 운영계획 등의 발표시간을 가진 뒤 찬반투표를 통해 8개 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
이날 새로 임명된 위원장은 △노인위원장 장충식(75ㆍ동구 노인위원장) △대학생위원장 오원택(24ㆍ대학생) △노동위원장 김용복(62ㆍ철도서비스노조 위원장) △장애인위원장 박재홍(55ㆍ장애인인식개선 오늘 대표) △사회적경제위원장 김성환(57ㆍ유성을 직능위원장) △직능위원장 박정기(61ㆍ목원대 겸임교수) △다문화위원장 김남숙(59ㆍ대전 다문화지원센터 봉사단장) △홍보소통위원장 한재명(48ㆍ한국사회적자본센터 이사장) 등이다.
신청자 없는 농어민위원장, 을(乙)을 지키는 민생실천위원장, 소상공인위원장, 자치분권 위원장, 교육연수원장 등은 지역위원장과 협의해 임명키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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