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앙로에 ‘소셜벤처 성장플랫폼’개소
대전시, 중앙로에 ‘소셜벤처 성장플랫폼’개소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09.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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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창업자 성장 최고의 거점공간 역할
중앙로 D-스테이션 내에 ‘소셜벤처 성장플랫폼’을 조성하고 29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29일 오후 2시 중앙로 D-스테이션 내에 조성된 ‘소셜벤처 성장플랫폼’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중앙로 D-스테이션 내에 ‘소셜벤처 성장플랫폼’을 조성하고 29일 오후 2시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소셜벤처 성장플랫폼은 21년 중기부 ‘지역혁신창업활성화사업'에 선정돼 확보된 국비 24억 5천만 원을 비롯해 총 3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연면적 3,285.39㎡ 규모(3개 층)로 ▲소셜벤처기업 입주공간 ▲사업화 성과 창출을 위한 맞춤형 회의실, 개방형 오픈라운지 등 사업화 플랫폼 공간 ▲디지털 홍보관과 네트워킹 공간 등의 시설로 조성됐다.

대전시는 소셜벤처 성장플랫폼을 기술 기반의 혁신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소셜 벤처기업에 대한 종합 지원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우수기술을 보유한 성장단계 기업을 발굴하여 자생력을 갖춘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은 “소셜벤처 성장플랫폼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창업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최고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지원정책 개발,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과 창의와 혁신에 기반한 비즈니스로 소셜벤처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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