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어가드 보안서비스 200여 가구 제공
대전 서구, 도어가드 보안서비스 200여 가구 제공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09.21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켜줘 홈즈 사업’...범죄 피해 가구, 1인 가구 등에 제공
도어가드 보안장치 안내문 [사진/서구청 제공]
도어가드 보안장치 안내문 [사진/서구청 제공]

대전 서구는 관내 치안 만족도 제고를 위해 민·관·경이 함께하는 ‘지켜줘 홈즈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범죄 피해 가구, 범죄 우려 1인 가구, 법정 한부모가구 등 200여 가구에 도어가드 보안서비스를 제공해 범죄를 예방하는 것으로, 대전시 치안 정책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관내 경찰서 및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둔산경찰서 생활안전계042-600-7546), 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계(042-600-3546), 서구청 여성가족과(042-288-3210)로 문의하면 되며, 다음 달 7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최근 스토킹부터 주거 침입까지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