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준 서구의원,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체계 강화 제안
박용준 서구의원,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체계 강화 제안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09.1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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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둔산1·2·3동)이 제27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하고 있다. [사진/서구의회 제공]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둔산1·2·3동)이 제27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하고 있다. [사진/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의회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둔산1·2·3동)이 제27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지원체계 강화를 제안했다.

박용준 의원은 최근 보육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준비하던 청년 2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을 보면 자립청년들에 대한 우리 사회의 보호시스템이 얼마나 취약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지난해 ‘보호종료아동 지원강화 방안’이 발표되어 일부 경제적 지원이 확대되었지만,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으로, 물질적 지원 방안뿐만 아니라 자립준비청년들의 버팀목이 될 수 있는 포괄적이고 다층적인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며 다시는 청년들의 안타까운 희생이 재발하지 않도록

서구 청년 정책이 중앙정부나 시의 사업을 보조하는 단순한 지원 정책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보호’에서 ‘자립’으로 연착률 할 수 있도록 한 발자국 앞서 새로운 정책을 펼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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