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대전 유성구,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09.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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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까지, 8개 분야 종합 상황실 운영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민생안전에 행정력 집중
유성구청사 전경 ⓒ다원뉴스
유성구청사 전경 ⓒ다원뉴스

대전 유성구는 오는 16일까지 거리두기ㆍ모임 인원 제한이 없는 첫 명절을 맞아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추석 명절맞이 종합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전했다.

구는 청소·물가·위생·재난·교통·의료 등 총 8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 불편·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우선, 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수시 점검하는 한편, 원산지 표기·부당 거래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식중독 대응반도 운영해 비상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서는 선별진료소 역시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비상대응반도 편성한다.

간부공무원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추석 명절에 구민들이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거리두기 제한이 없는 만큼 개인방역수칙을 더욱 준수하여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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