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제13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준비 착착
대전 중구, 제13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준비 착착
  • 이준석 기자
  • 승인 2022.08.3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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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사전보고회 개최... 추진 계획 보고 및 의견 청취
지난 29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3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사전보고회 [사진/중구청 제공]
지난 29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3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사전보고회 [사진/중구청 제공]

대전 중구는 제13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대면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29일 사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김광신 중구청장, 대전효문화뿌리축제추진위원회, 중구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기획과 운영을 총괄 대행하는 대행사로부터 축제의 전반적인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원회 및 의회 의원들과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보고회에서 ▲13회에 접어드는 축제로 성장한 만큼 서로 상생하며 함께할 수 있는 축제 개최 방안이 필요하며 ▲ VR 독립운동가 체험, 성씨놀이터, 캐릭터 인형극 등 젊은 층 참여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가 한층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대표 프로그램인 문중 퍼레이드를 확대시키는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대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을 약속했다.

김광신 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아직 진행 중인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축제가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3년 만의 대면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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