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본원 및 산성도서관에서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레이저로 책갈피 마킹', '동화나라 인형극', '잡지 나눔 행사' 등 총 21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2022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AMAZING BOOKS’에 선정된 「허정윤 작가와의 만남」 등 8개의 강좌 및 체험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독서의 달 행사는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행사 일정과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많은 이용자들이 독서의 달 행사 참여로 독서와 연계된 다양한 경험을 함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로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