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내년도 특수학교 전공과 전형계획 발표
대전교육청, 내년도 특수학교 전공과 전형계획 발표
  • 이준석 기자
  • 승인 2022.08.2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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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교부·접수 다음달 26일~30일
특수학교 6곳 전공과 20학급 160명 선발 계획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교육청제공]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교육청제공]

대전교육청이 24일 2023학년도 특수학교 전공과 전형 계획을 발표했다.

전형 계획에 따르면 원서교부 및 접수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고 10월 12일 선발 전형을 거쳐 같은 달 2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학교별 전형 계획은 해당 학교와 대전특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대전에 거주하는 특수교육대상자로서 특수학교(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와 졸업자 또는 특수교육대상자로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의 학력이 인정된 자이다.

전공과 과정은 특수교육대상 고등학교 과정 졸업생들에게 소질에 맞는 직업교육 실시를 통해 사회정착 및 경제적 자립 능력을 배양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특수학교에 설치된 수업연한 1년 이상의 과정을 말한다.

대전에는 대전맹학교, 대전가원학교, 대전혜광학교, 대전해든학교, 대전성세재활학교, 대전원명학교 등 6개 특수학교에 총 312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내년에는 총 41학급이 운영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특수학교 전공과의 전문화된 진로설계와 직업교육과정 운영으로 장애학생들의 자립과 사회인으로 출발을 지원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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