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더불어민주당, 초당적 협력 구축
대전 동구–더불어민주당, 초당적 협력 구축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08.18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희조·장철민, 정책간담회 성료...주민 위해 협치
정책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제공]
정책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제공]

대전 동구는 민선 8기 주요 현안 해결 및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초당적 협력관계 구축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17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지역위원회 위원장인 장철민 국회의원, 동구의회 의원,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의 주요 현안사업과 2023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공영주차장 조성 △대청호를 중심으로 한 관광인프라 구축 방안 △상소동 숲 어드벤처 시설 조성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완화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과 장철민 국회의원이 간담회에서 국비 확보 등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제공]
박희조 동구청장과 장철민 국회의원이 간담회에서 국비 확보 등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제공]

또, 참석자들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대전 동구의 주요 현안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오늘 주신 의견들을 귀담아 듣고 상호 간 긴밀한 협력으로 구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구의 각종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철민 국회의원은 ”앞으로도 협의와 소통을 통해 비전을 공유해 구민의 삶에 보탬이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