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교육감, 정보화 인프라 지원 위해 몽골 방문
설동호 교육감, 정보화 인프라 지원 위해 몽골 방문
  • 이준석 기자
  • 승인 2022.08.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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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18일까지…교육 교류협력, 정보화인프라 지원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교육청제공]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교육청제공]

대전교육청은 설동호 교육감이 몽골 정보화인프라 지원 실태를 점검하고 교육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몽골을 방문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002년 몽골과 최초 교육 교류협력 협약을 맺은 이후 20년째 꾸준히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현지 방문이 어려웠던 2020년∼2021년에도 몽골과의 교류 협력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방문은 그동안 지원한 교육정보화 인프라 구축 기자재를 점검하고 앞으로 구축할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더욱 효율적인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몽골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대표적인 해외 지원사업이며, 17개 시도교육청의 ‘교류협력국 교육정보화 지원사업’ 중 가장 역사가 길고 선진화된 해외 교류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정보화 인프라 지원 외에도 매년 몽골 교원 교육정보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초청 연수(대면)를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진행하였으며, 올해 10월에는 초청 연수(대면)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동호 시교육감은 “대전교육청은 교류협력국의 수요에 맞춰 몽골 현지에 정보화교실(스마트교실, 컴퓨터실)을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 이러닝 세계화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라며 “시교육청이 제공한 정보화 인프라를 통해 몽골 학생들이 미래의 꿈과 끼를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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