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대전월드컵경기장서 K-POP 콘서트 열린다
10월 대전월드컵경기장서 K-POP 콘서트 열린다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08.01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UCLG-하나은행 ‘하나대전사랑 K-POP콘서트’ 개최 협약
10.11. 19시 대전월드컵경기장... 최정상급 가수들 총출동
ㅇㄹㅇ
시는 1일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조직위와 ㈜하나은행은 대전시청에서 ‘하나대전사랑 K-POP 콘서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대규모 콘서트가 오는 10월 11일에 개최된다.

시는 1일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조직위와 ㈜하나은행은 대전시청에서 ‘하나대전사랑 K-POP 콘서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조직위원장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하나은행 박성호 은행장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성공 기원을 위해 총회 둘째 날인 10월 11일(화) 19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최정상급 가수를 초청하여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콘서트는 최정상급 아이돌 및 인기가수는 물론, 퓨전국악, 트로트, 팝페라, 댄스크루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출연진을 구성할 계획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로 해외 참가자 및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총회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준 하나은행에 감사드리며, 대표 한류문화인 K-POP콘서트로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한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라며 10월 총회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 재해구호, 문화·예술·체육, 복지증진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국제행사 및 대규모 행사 시 음악회 개최 등을 통해 행사 성공에 이바지하였다.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는 140여 개국, 1천여 도시 대표들이 참여하는 지방정부 간 최대규모의 국제회의로, 대전시는 7번째 개최지로 2022년 10월 10일부터 14일(5일간)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