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탈북·다문화학생' 맞춤형 진로·직업 캠프
대전교육청, '탈북·다문화학생' 맞춤형 진로·직업 캠프
  • 이준석 기자
  • 승인 2022.07.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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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은 대전지역 '탈북·다문화학생'의 합리적이고 올바른 진로 결정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기르기 위해 맞춤형 진로·직업 캠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대전지역 '탈북·다문화학생'의 합리적이고 올바른 진로 결정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기르기 위해 맞춤형 진로·직업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교육청 제공]

대전교육청은 대전지역 '탈북·다문화학생'의 합리적이고 올바른 진로 결정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기르기 위해 맞춤형 진로·직업 캠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 맞춤형 진로·직업 캠프는 미래 통일 시대를 대비하여 남‧북한과 제3국을 경험한 청소년이 우리 사회와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각 분야의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진로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캠프을 진행한다. 오는 23일 이루어진 1차 캠프에서는 진로상담 전문가들이 다양한 심리검사와 자기탐색·이해활동을 통해 직업·진로 설정을 위한 기본 소양을 기르는데 기여하였다. 7월 30일 진행될 2차 캠프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전문 진로체험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탈북·다문화학생 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상담과 코칭을 통해 학교 생활과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뿐만 아니라 올바른 진로 선택으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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