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박물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운영
대전시립박물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운영
  • 이준석 기자
  • 승인 2022.07.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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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회 진행... 전통 복식의 종류 소개, 나만의 흉배 만들기 체험
대전시립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인 ‘사대부가의 복식’을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립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인 ‘사대부가의 복식’을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사진/대전시립박물관 제공]

대전시립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박물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인 ‘사대부가의 복식’을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사대부가의 복식’을 주제로 선정하여 전통복식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흉배의 학과 호랑이 이미지를 활용해 양모펠트 공예로 나만의 흉배를 만들어 볼 예정이다.

또한 조선 관리들의 품계와 의례를 보여주는 관복과 흉배, 금고동에서 출토되어 조선 사대부 여성들의 복식 사례를 보여주는 장삼, 저고리, 치마 등 다양한 복식이 전시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시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교육은 7월 23일, 30일, 8월 6일 오전, 오후 총 6회에 걸쳐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과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7월 23일과 30일에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8월 6일에는 유아(6~7세)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회차당 15가족을 선발하며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립박물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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