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스님, '감정 와해 기법' 출판 북 콘서트 개최
현진스님, '감정 와해 기법' 출판 북 콘서트 개최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07.0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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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중독에서 깨달음까지...7월 13일 계룡스파텔 1층 무궁화실

사단법인 정신건강교육개발원 원장 현진스님(김홍대 원장)은 13일 오후 7시에 계룡스파텔 1층 무궁화실에서 '감정 와해 기법' 도서 출간을 기념하는 북 콘서트를 연다.

'감정 와해 기법' 은  각종 난치성 정신, 심리 문제에 대한 현진 스님의 정확한 원인 분석과 해법이 담겨있으며, 이에 대한 전통 치유 요법과 대체 의학 및 뇌과학을 총망라한 치유와 예방 방법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집약되어 있다. 

현진 스님은 이 책에서 각종 정신‧심리 문제는 괴로움이라는 공통분모가 감정에 있으며, 트라우마, 우울증, 공황장애, PTSD, 불안, 스트레스 등은 감정의 또 다른 이름과 표현일 뿐 그 뿌리는 감정에 있다고 한다.

그래서 감정을 괴로움의 원인으로 특정하여 핀셋으로 콕 찍어 감정 자체를 와해하면 빠른 시간에 감정적 장애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수학 공식처럼 도식화한 내용을 책에 담았다. 실제 이 기법을 통해 세종시 총기사고 유가족의 트라우마 치유를 통해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도록 한 바가 있고 소방관 PTSD 교육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또한, 의식의 변화 과정을 도표로 표현하여 길 없는 길을 가는 깨달음을 추구하는 구도자들에게도 이정표를 제시하고자 했다.

'감정 와해 기법'은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장에는 수련 후기를 담아 정신‧심리적 문제를 회복한 사례를 담고 있다.

현진 스님은 "마음(감정)이 괴로우면 육체도 괴롭듯이 질병에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고요함과 편안함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현진 스님(김홍대 원장)은 “이 책을 통해서 모든 사람이 다양한 감정 중독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가지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스트레스 없이 건강하고 뜻대로 살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사단법인 정신건강교육개발원은 세종특별자치시 등록 법인으로 정신건강을 위해 수면관리 심리상담사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직장인, 학생들의 정서‧심리적 문제와 자연건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진 스님(김홍대 원장)

현. 옥천 봉은사 주지(반야 불교명상대학 선원장)

현. 사)정신건강교육개발원 원장

현. 사)대전광역시불교총연합회 사무총장

현. 한국난임가족연합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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