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 1명↑...누적 사망 708명
시 인구 35.7% 감염...4차 접종률 8.1%
시 인구 35.7% 감염...4차 접종률 8.1%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소폭 증가하며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시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대전에서 전날보다 1명 증가한 20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51만 5752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1116명으로 하루 평균 159명 꼴이다. 이는 대전시 전체 인구의 35.7%에 해당되며, 인구 2.80명당 1명꼴로 확진된 수치다. 확진자수가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75명 줄어들며, 32.0%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대전 확진자 치료 중 사망자는 708명이다. 누적 확진자 대비 사망률은 0.14%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1445명의 진단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이중 PCR 검사를 통해 79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통해 126명이 확진돼 총 20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205명의 확진자 중 5개 구별로는 유성구에서 97명, 서구에서 62명, 동구에서 11명, 중구에서 23명, 대덕구에서 1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의 백신 접종률은 6월 22일 0시 기준 인구(144만 5245명) 대비 1차 접종률은 86.2%(124만 5550명), 2차 접종 85.3%(123만 3111명), 3차 접종 62.4%(90만 2161명), 4차 접종 8.1%(11만 7086명)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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