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大田전국국악경연대회’ 성료, 김두수(농악) 종합대상 영광
'제30회 大田전국국악경연대회’ 성료, 김두수(농악) 종합대상 영광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06.2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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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악협회가 주최한 2021 지역 대표 공연예술제 '대전舞무.樂악연희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다원뉴스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최한 2022년도 ‘제30회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종합대상(국회의장상)을 받은 김두수(농악부문)씨가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사진 왼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다원뉴스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최한 2022년도 ‘제30회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지난 18일부터 19일 양일간 펼쳐진 이번 대회는 관악, 현악, 가야금병창, 농악, 판소리, 전통성악, 무용 등 7개 부문에서 220여 명의 개인 및 단체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일반부 종합대상(국회의장상)은 김두수(농악부문), 일반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임종완(관악), 이정은(현악), 김진경(가야금병창), 홍성지(무용), 일반부 대상(대전광역시장상)은 임하정(전통성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대전국악협회가 주최한 2021 지역 대표 공연예술제 '대전舞무.樂악연희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다원뉴스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최한 2022년도 ‘제30회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다원뉴스

학생부 종합대상(교육부장관상)은 오상석(국립전통예술고-농악 ), 학생부 대상(대전광역시교육감상)은 신성자(광주예술고-판소리), 김서윤(충남예술고-현악), 박서진(경북예술고-관악), 김태린(·송우중-가야금병창) 등이 대전광역시의회장상은 이유정(부산예술고-전통성악), 임규희(대전예술고-무용) 학생 등이 각각 수상했다.

장애인부 대상(대전광역시장상)은 강재희(판소리)가 차지했으며, 신인부 대상(대전광역시의회의장상)은 정동식(무용), 최낙문(판소리), 한종순(전통성악)이, 단체부(전통성악) 대상(대전광역시장상)은 한울소리회(이명자 외 9명)에게 돌아갔다.

이환수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 지회장 "올해로 제30회를 맞이하는 大田전국국악경연대회는 30년이라는 대회 운영으로 훌륭한 국악예술인들을 배출하여 활동의 밑거름이 되었다"며, “오늘의 수고와 노력이 개인의 수상에만 그치지 않고 훗날 대한민국의 국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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