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실시
대전시,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실시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06.17 13: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차공유 서비스 '꿀파킹 앱' 홍보 병행
대전시는 17일 서구 월평동 교통 혼잡 지역에서 주차공유 서비스 ‘꿀파킹’ 앱 홍보를 위해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17일 서구 월평동 교통 혼잡 지역에서 주차공유 서비스 ‘꿀파킹’ 앱 홍보를 위해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17일 서구 월평동 교통 혼잡 지역에서 주차공유 서비스 ‘꿀파킹’ 앱 홍보를 위해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서비스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홍보하기 위해 모집된 스마트챌린저 2기 중심으로 대전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씨엔씨티에너지(주)가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불법 주정차 주요금지구역인 소화전 주변,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위나 정지선 침범지역 등에서 불법주정차를 금지하도록 집중 홍보하였다.

대전시는 목적지 주변 주차장을 검색해 손쉽게 주차 가능한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주차공유 플랫폼 앱 '꿀파킹'을 개발하고 5월 23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목적지 주변 주차장을 검색해 손쉽게 주차 가능한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주차공유 플랫폼 앱 '꿀파킹'을 개발하고 5월 23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사진/대전시 제공]

또한 대전시 민간·공공주차장 870개 위치를 제공하며, 주차 가능 공간, 요금, 운영시간까지 알려주는 ‘꿀파킹’ 앱 홍보도 병행하며 ‘꿀파킹’ 앱 이용자를 확보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스마트 챌린저들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교통문화 개선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 최교신 스마트시티과장은 “월평2 · 3동을 시작으로 대전시 내 불법 주정차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여 불법주정차 관행을 근절해 나갈 계획”이며, “스마트시티 챌린지 주차공유 앱 꿀파킹의 이용율을 높여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