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19일 양일간, 대전예술가의 집서
'제30회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가 오는 18일~19일 양일간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국악 등용문으로 국악의 저변확대 및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에 기여하고자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는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다.
경연 분야는 일반부, 학생부, 장애인부, 신인부, 단체부로 참가자격은 일반부(대학생포함 만19세 이상), 학생부(중.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청소년 증 소지자), 신인부(비전공자로 만19세 이상), 장애인부(복지카드소지자), 단체부 전통성악(3인 이상 만19세 이상)이며, 경연종목은 관악, 현악, 가야금병창, 무용, 판소리, 전통성악, 농악 등 7개 종목으로 6월 18일에는 예선, 6월 19일에는 본선과 결선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사)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이환수 지회장은 "우리 국악의 위상을 드높이고 전통예술의 참된 가치를 실현하는 공정한 대회를 위해 더욱 막중한 책임감으로 대회 운영에 임하겠다"며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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