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당선..."동구 위해 온 힘”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당선..."동구 위해 온 힘”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06.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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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표율 51.59%로 현직 ‘물러쳐’
▲ 6·1 지방선거 대전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회조 후보가 2일 당선이 확정됐다.
▲ 6·1 지방선거 대전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희조 후보가 2일 당선이 확정됐다. [사진/박희조 당선인 캠프 제공]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전 동구청장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희조 후보가 51.59%를 득표해, 48.40%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황인호 후보를 물리치고 2일 당선이 확정됐다.

박희조 당선인은 당선소감을 통해 “이번 승리는 저의 승리가 아닌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주민 여러분의 승리”라며 “저에게 한 표 한 표 모아주신 그 마음 잊지 않고 구정에 반드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에서 약속드린 여러 공약을 반드시 임기 내 실현해 보이겠으며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대전의 시작과 발전을 이끈 중심지 동구의 명예와 위상을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자는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 함께 잘사는 동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 쏟겠으며 저를 지지하지 않은 분들의 뜻도 헤아려 균형 잡힌 구정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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