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개 프로그램에 과정별 15명 선착순... 다음달 2일부터 접수
대전 중구가 초등학생과 학부모의 알차고 즐거운 방학을 위해 ‘엄마와 함께 다독다독’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 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엄마와 함께 다독다독’이라는 주제로 총 4개 프로그램에 과정별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비대면)책으로 노는 코딩 ▲(비대면)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대면)그림책 산책 ▲(대면)엄마표 미래교육이며, 8월 2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15일까지 해당 학교 또는 중구 평생학습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중구 평생학습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문의(☎042-606-6284)를 통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특강은 독서 프로그램에 미술과 코딩 분야를 융합하여 재미를 더하고, 부모와 자녀가 그림책을 매개로 속마음을 이끌어내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시공간 제약 없는 평생학습권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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