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청년 병역의무 이행 시 200만원 지원"
이장우 "대전청년 병역의무 이행 시 200만원 지원"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05.24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장우, 전국 첫 ‘의사자’, ‘청년유공자’ 수당도 신설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가 1일 둔산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28~29일 윤 당선인 대전방문 성과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계획 등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제공]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는 24일 ‘청년이 떠나는 대전에서 청년이 모이는 대전을 만들자’는 목표 아래 제9차 ‘청년보훈도시 대전’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제공]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는 24일 ‘청년이 떠나는 대전에서 청년이 모이는 대전을 만들자’는 목표 아래 제9차 ‘청년보훈도시 대전’ 공약을 발표했다.

이장우 후보는 "입대시 대전 거주 병역 이행 청년장병에게 전역 후 인생설계 및 진로탐구 비용 200만원을 지급하겠다"며 "장애인 등 정당한 사유의 미필자의 경우 심사 후 동일하게 지원하고 여군 청년 전역자에게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장우 후보는 대전형 ‘입대 지원센터’도 운영하여 병역의무 입대장병들에게 ‘상해보험 보장’, ‘입영물품 지원’ 등의 소확행 공약도 제시했다. 

또한 청년입대 장병 입대시 ‘입대 지원센터’를 통해 청년장병 상해보험 안내와 함께 필수 준비 물품인 전자시계, 불침번 라이트·라이트펜 등도 지급할 방침이다.

이장우 후보는 나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한민국에 헌신한 청년, 유공자에게 보은하자는 목적으로 만18세 이상 유공자(청년 포함) 및 의사자 유족(전상 및 공상자, 의사자)들에게 보훈명예수당과 ‘의사자’ 유족 수당을 신설, 연 240만원씩 지급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는 "‘청년보훈도시 대전’ 공약은 청년정책시민선거대책위원회에서 대전 청년들의 정책요구를 수렴하여 만들어졌고, 이를 통해 대전에 살면서도 타지 주민등록 청년들을 대전시민으로 유입하는 기대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