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인구 34.9% 감염...4차 접종률 7.0%
누적 사망 682명...치명률 0.14%
누적 사망 682명...치명률 0.14%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새째 감소하며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0시 기준 대전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8명 감소한 69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50만 5084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5798명으로 하루 평균 828명 꼴이다. 이는 대전시 전체 인구의 34.9%에 해당되며, 인구 2.86명당 1명꼴로 확진된 수치다.
확진자수가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344명 줄어들며, 28.5%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현재까지 누적 682명이다. 누적 확진자 대비 사망률은 0.14%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3044명의 진단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이중 PCR 검사를 통해 351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통해 344명이 확진돼 총 69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695명의 확진자 중 5개 구별로는 유성구에서 249명으로 가장 많고, 서구에서 199명, 동구에서 104명, 중구에서 79명, 대덕구에서 6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의 백신 접종률은 5월 21일 0시 기준 인구(144만 5245명) 대비 1차 접종률은 86.1%(124만 5027명), 2차 접종 85.2%(123만 1668명), 3차 접종 62.2%(89만 9380명), 4차 접종 7.0%(10만 1158명)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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