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 안정세 지속...845명 확진
대전 코로나 안정세 지속...845명 확진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05.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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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인구 34.8% 감염...4차 접종률 6.9%
누적 사망 681명...치명률 0.14%
대전보건환경硏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제공]
대전서 19일 코로나19 추가확진자 845명이 나왔다. [사진/대전시제공]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이틀 세자리 수를 기록며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0시 기준 대전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05명 감소한 84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50만 3646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6173명으로 하루 평균 881.8명 꼴이다. 이는 대전시 전체 인구의 34.8%에 해당되며, 인구 2.86명당 1명꼴로 확진된 수치다.

확진자수가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382명 줄어들며, 30.2%의 감소율을 나타냈다.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월간 발생 [자료/대전시 제공]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월간 발생 [자료/대전시 제공]

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현재까지 누적 681명이다. 누적 확진자 대비 사망률은 0.14%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2118명의 진단 검사가 이루어졌으며 이중 PCR 검사를 통해 327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통해 518명이 확진돼 총 84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845명의 확진자 중 5개 구별로는 유성구에서 294명으로 가장 많고, 서구에서 236명, 동구에서 110명, 중구에서 116명, 대덕구에서 8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의 백신 접종률은 5월 19일 0시 기준 인구(144만 5245명) 대비 1차 접종률은 86.1%(124만 5014명), 2차 접종 85.2%(123만 1633명), 3차 접종 62.2%(89만 9199명), 4차 접종 6.9%(9만 9657명)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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