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어린이 정책간담회 개최
박정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어린이 정책간담회 개최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05.0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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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같은 ‘덕구랜드’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지난 4일 박정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어린이 정책간담회’에서 박정현 예비후보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정현 예비후보 선거캠프출처 : 백제뉴스(http://www.ebaekje.co.kr)
지난 3일 박정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어린이 정책간담회’ 후 참석자들과 박정현 예비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정현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박정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오후 7시 대전 대덕구 중리동 선거사무소에서 대덕구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덕구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정현 예비후보는 “어린이 정책은 어린이가 하고 싶은 것을 만드는 것”이라며 “여러분이 낸 의견 중 꼭 필요한 것들은 공약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레고랜드 같은 덕구랜드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놀이터를 개선해주세요’, ‘공원에 그네를 설치해 주세요’, ‘용돈수당을 기부할 수 있게 해주세요’ 등 어린이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정현 예비후보는 “제안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어린이들의 안전과 꿈을 지켜나가는 아동 친화 도시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민선 8기에는 진로진학 상담센터를 만들어 아이들 스스로 좋아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을 확인하고, 실제로 경험해보는 다양한 현장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센터가 설립되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이곳에서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공부하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정현 예비후보는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인재양성을 위한 어린이 공약으로 어린이·청소년 자치위원회 구성·아동친화정책 발굴, 어린이 드림카드(용돈수당) 중학생까지 확대·경제교육 운영, 어린이 과학체험관(기후위기 체험) 조성 등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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