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돌봄노동자 정책간담회’ 개최
박정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돌봄노동자 정책간담회’ 개최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04.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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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맞아...“돌봄노동자 처우개선 필요성 공감 함께 노력할 터”
29일 박정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돌봄노동자 정책간담회’에서 박정현 예비후보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박정현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29일 박정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돌봄노동자 정책간담회’에서 박정현 예비후보가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정현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박정현 대덕구청장 예비후보가 29일 오전 11시 대전 대덕구 중리동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돌봄노동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노동자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대덕구 지역 돌봄노동자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정현 예비후보는 “돌봄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필요하다”며 “어린이·청소년·어르신 등 전 생애별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현장에 계신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돌봄노동자의 처우 개선 ▲돌봄서비스 공공성 강화 지원 등 돌봄노동 현장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정책이 제안됐다.

박 예비후보는 “돌봄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공공성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민선 8기에는 아이 키우고 싶은 대덕을 만들기 위해 아이돌봄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돌봄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될 수 있도록 제안해주신 사안을 잘 살펴 정책에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정현 예비후보는 평생 돌봄을 위한 공약으로 아동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덕형 공공 지역아동센터 운영, 청소년 종합지원 거점시설 구축, 생애주기별 통합돌봄체계 구축 등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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