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대덕구청장, '재선 도전' 선언
박정현 대덕구청장, '재선 도전' 선언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04.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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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키워드 ‘연결, 돌봄, 기후위기’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이 25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서에서 대덕구청장 재선 도선을 공식 선언했다. ⓒ다원뉴스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이 25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대덕구청장 재선 도선을 공식 선언했다. ⓒ다원뉴스

박정현 대전 대덕구청장이 25일 6·1지방선거 재선 도선을 공식 선언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4년간의 행정 경험과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더 큰 대덕’을 완성하기 위해 대덕구청장 재선에 도전한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민선 7기 주요 성과로 연축지구 그린벨트 해제와 혁신도시 지정, 새 대덕구청사 건립 추진, 회덕IC 연결도로 타장조사 통과, 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 예비타당성 조사, 대전 최초의 지역화폐 대덕e로움 출시 등을 꼽았다.

박 구청장은 ‘연결', '돌봄', 기후위기’를 민선 8기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스마트그린 혁신도시 조성과 아동·청소년·청년 등 미래세대 육성, 뿌리가 튼튼한 경제도시 완성,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복지도시 조성,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도시,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탄소중립 선도 도시를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 청장은 “민선 7기에서 시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더 큰 대덕을 만들기 위해서는 행정 연속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 실력이 검증된 박정현이 대덕을 책임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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