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용 중구청장 예비후보 재심 '인용'
전병용 중구청장 예비후보 재심 '인용'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04.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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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앙당 재심위, 22일 재심 인용
더불어민주당 전병용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17일 중구 문화동 BMK웨딩홀 1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사진/전병용 예비후보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전병용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경선 후보자 발표에 즉각 재심신청 한 결과 재심신청이 받아들여졌다. [사진/전병용 예비후보 캠프 제공]

오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중구청장 선거 민주당 공천 신청에서 탈락한 전병용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경선 후보자 발표에 즉각 재심신청 한 결과 재심신청이 받아들여졌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재심위원회에서 22일 대전 중구청장 경선 후보자 재심의 를 논의하였다. 그 결과 전병용 중구청장 예비후보자가 경선에 참여하게 되어 구사 일생으로 살아난 전병용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중앙당 재심 심사위원님들께 공정 한 심의에 먼저 감사드린다며 23만 중구 민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전했다.

이날 재심위원회는 전병용 예비후보가 초선으로 결격사유가 없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을 감안해 본선에 합류시켰다고 밝혔다.

전병용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정당별 지지층 26.1% 1위 예비후보자가 컷오프 된 것은 누가 봐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하며 더불어민주당

중구청장 후보로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어느 유권자 한 분은 공천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사항은 쉽게 바뀌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재심결정은 전병용 중구청장 예비후보자의 인지도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결집을 위한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전병용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그동안 저의 모든 지지자들에게 마음고생과 심려 를 끼쳐 죄송하다”라며 “이제는 모두가 힘을 모아 저 전병용을 지지해 달라. 모든 것을 걸고 중구청장이 되어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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