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 경선 막바지 총력전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 경선 막바지 총력전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04.2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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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선 통과해 6월 민주당 승리”… 한화 홈경기장 등 찾아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24일 한화이글스 홈경기가 열리는 한화이글스파크 등을 찾아 경선 막바지 홍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 장종태 예비후보 제공출처 : 뉴스티앤티(http://www.newstnt.com)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24일 한화이글스 홈경기가 열리는 한화이글스파크 등을 찾아 경선 막바지 홍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장종태 예비후보 제공]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24일 경선 막바지 홍보 총력전을 펼치며 “급등하는 지지력을 바탕으로 25일 민주당 대전시장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보였다. 또 “민주당 필승카드인 저 장종태가 대표 선수가 되어야만 대전시장은 물론이고 6월 대전 지선에서 5개 구청장, 광역·기초의원도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종태 선거캠프는 장 예비후보가 24일 오전 캠프 전직원과 경선전략 대책회의를 가진 데 이어 오후에는 한화이글스 홈경기가 열리는 한화이글스파크 등을 찾아 대전시민에게 지지를 호소했다고 이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한화이글스파크를 찾은 야구팬들에게 “뛰어난 추진력과 검증된 실천력(서구청장으로 일하며 대전 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7년 연속 최우수)으로 제대로 된 새 야구장을 대전에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야구팬들도 “대전시장이 되어서 반드시 그 약속 지켜달라”고 화답했다.

장종태 예비후보는 “먹고살기 힘들었던 어린 시절, 저를 품어주고 서구청장을 두 번이나 시켜준 게 대전이다. 저를 있게 한 대전이 공공기관과 향토기업이 떠나고 인구가 급감하는 등의 위기에 처해있어 대전시장에 출마하게 됐다”라며 “25일 민주당 대전시장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선을 돕기 위해 지난 겨울 서구청장직을 내려놓고 광야로 나와 민주당 지지를 호소해왔던 노력을 많은 시민과 민주당 당원이 알아주면서 지지율이 급등하고 있다”면서 “민주당 필승카드인 저 장종태가 대전의 대표 선수가 되어 대전시장뿐만 아니라 5개 구청장, 광역·기초의원에서도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민주당 대전시장 경선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경선은 국민참여경선방식(권리당원 50%, 안심번호 선거인단 ARS 50%)으로 치러지며 결과는 25일 저녁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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