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15일부터 3일간 후보자 면접 
민주당 대전시당, 15일부터 3일간 후보자 면접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04.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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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합도평가·정밀심사 등 컷오프 대상자와 경선 후보자 가려낼 계획  
12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 2차 회의장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지난 12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 2차 회의장면 [사진/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공동 위원장 황운하의원·원용철목사)는 12일 2차 회의를 열고 15일부터 3일간 면접을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공관위는 기초단체장 15명, 광역의원 27명, 기초의원 38명 등 모두 80명의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15~17일 까지 3일간  면접을 실시하는 등 본선 후보선출에 들어간다. 

이 기간에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80명을 대상으로 전화여론조사를 통한 적합도 조사와 면접 등 정밀 심사를 거쳐 컷오프 대상과 단수·경선 후보자를 추려낼 계획이다.

18일에는  단수신청지역 단수후보 결과를 발표하고,  19일에는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경선지역을 확정 발표하는 등 후보선출 절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공관위 관계자는 “후보자 대상 면접심사를 시작으로 적합도 평가와 심사를 거쳐 경선지역을 확정, 발표하고 일부 추가 공모가 필요할 경우 추가공모지역을 확정하는 등  본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이외에도  공개모집을 통해 선출하기로 한 광역·기초 비례대표도 조만간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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