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방구석박물관’ 진행
대전시립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방구석박물관’ 진행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04.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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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계, 옛 사람들은 시간을 어떻게 알았을까?’... 해시계 원리 및 제작 체험
대전시립박물관이 올해 역사전문도서실과 외부환경을 개선하고 야관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사진/대전시제공]
대전시립박물관 전경 [사진/대전시제공]

대전시립박물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인 ‘방구석박물관’을 4월 23일과 27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보다 더 많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홀수 달은‘박물관 속 작은 전시’를 개최하고, 짝수 달은‘방구석 박물관’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달은 ‘박물관 속 작은 전시’는 조선시대에 제작된 ‘해시계’를 주제로 조선시대의 시각 측정방법과 앙부일구의 역사와 작동원리에 대해 살펴 본 후, 나만의 해시계 만들어보는 체험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이며, 4월 23일(토)과 27일(수) 총 2회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 인원은 각각 20명으로, 4월 12일부터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 내 ‘박물관 속 작은 전시’ 코너에서는 해시계와 휴대용 앙부일구 등 해시계 총 4점을 5월 24일까지 실물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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