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컨설팅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대전 동구,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컨설팅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04.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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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동구 안전보건 목표 및 경영방침 선포
대전 동구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중대 재해 처벌법’대응을 위한 안전보건체계구축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대 재해 처벌법’대응을 위한 안전보건체계구축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구청 간부공무원 30여 명과 황인호 동구청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구청 제공]

대전 동구는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 재해 처벌법’대응을 위한 안전보건체계구축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2022년 안전보건목표를‘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한 중대재해 제로화, 산업재해 50% 줄이기’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안전을 조직의 최우선 가치로 하는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보고회에는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한 실과장 이상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체계 구축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오는 6월까지 이뤄지는 이번 컨설팅 용역의 주요 내용은 ▲현행 안전보건관리체계 수준 점검 ▲안전보건확보 의무이행방안 제시 ▲종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절차 수립 ▲안전보건확보 의무 관련 각종 매뉴얼 제시 등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컨설팅 용역 진행을 계기로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바라며, 선제적인 예방활동에 더욱 역량을 집중해‘재해 없는 동구, 내일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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