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연중무휴 편리한 ‘스마트도서관’개관
대전 서구, 연중무휴 편리한 ‘스마트도서관’개관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03.28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시철도 용문역사에 무인 도서대출 반납시스템 구축
28일 도시철도 용문역사에서 개최된 스마트도서관 개관식 장면 [사진/서구청 제공]
28일 도시철도 용문역사에서 개최된 스마트도서관 개관식 장면 [사진/서구청 제공]

대전 서구는 28일 도시철도 용문역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서관’ 개관식 및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스마트도서관은 대전교통공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하철 용문역사 내에 설치한 대전 최초의 무인 도서대출 및 반납시스템을 갖춘 공간이다.

앞으로 연중무휴로 운영되어 평소 공공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지하철 이용객을 포함한 직장인, 학생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 통합회원증을 소지한 자는 누구나 스마트도서관 기기 내 비치된 도서를 비대면으로 1인 최대 2권,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도서는 용문역 스마트도서관으로만 반납해야 한다.

현재 신간도서 및 베스트셀러 등 인기도서로 선정된 다양한 도서가 약 500권 비치되어 있으며, 분기마다 도서를 교체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