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주요 지역에 봄꽃 3만 본 식재
![봄꽃 식재 모습 [사진/동구청 제공]](/news/photo/202203/94136_98192_5327.png)
대전 동구는 동구 주요 지역에 봄이 왔음을 알리는 봄꽃 식재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동구청로를 시작으로 명상정원 등 동구 주요 지역에 팬지와 비올라 등 직접 재배한 봄꽃 3만 본을 식재해 화사한 봄의 색깔로 상춘객에게 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고 코로나19에 지친 구민을 위로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난 겨울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이 화사한 꽃향기 속에서 조금이나마 위로 받기를 바란다”며 “구민들이 봄꽃을 심고 즐기며 활기찬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4일부터는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공공기관에 봄꽃 4만 5천본을 분양해 주민들에게 봄의 기운을 만끽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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