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해빙기 대비 피해 우려 급경사지 안전점검 실시
대전시, 해빙기 대비 피해 우려 급경사지 안전점검 실시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02.10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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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9일 해빙기를 앞두고 3월부터 급경사지 보강공사에 들어가는 동구 효평동 산35-1
해빙기를 앞두고 3월부터 급경사지 보강공사에 들어가는 대전 동구 효평동 산35-1 현장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9일 해빙기를 앞두고 3월부터 급경사지 보강공사에 들어가는 동구 효평동 산35-1 등 피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3개소에 대한 비탈면 시설 및 상태 이상 유무 등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장을 점검한 대전시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해빙기 위험요인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달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급경사지 낙석·붕괴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해빙기를 대비하여 관내 급경사지 192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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