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민주회, 전통시장과 情나누고 지역경제 살리기
대전민주회, 전통시장과 情나누고 지역경제 살리기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01.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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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일, 도마·문창·유성전통시장 ‘전통재래시장 장보기 캠페인’
대전민주회 회원들은 2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유성전통시장에서 ‘전통재래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다원뉴스
대전민주회 회원들은 2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유성전통시장에서 ‘전통재래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다원뉴스

대전민주회는 지난 27~28일 양일간 도마전통시장과 문창전통시장을 방문한데 이어 설 명절을 앞둔 29일 유성전통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대전민주회(회장 이홍열) 회원들은 이날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시장을 찾는 이용객 감소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전통재래시장 활성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또한, 코로나 여파로 인한 장기 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민생경제를 살리고자 전통시장을 돌며 과일, 채소 등 설날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사에는 조승래(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 갑) 과 대전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 함께했다.

그동안, 대전민주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으로 지난해 6월 12일에는 계족산 일원에서 ‘계족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고, 10월 23일에는 중구 은행동과 선화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을 했다.

‘전통재래시장 장보기 캠페인’행사에 참석한 장종태 전 서구청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조승래 국회의원(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다원뉴스
‘전통재래시장 장보기 캠페인’행사에 참석한 장종태 전 서구청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조승래 국회의원(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다원뉴스

그리고, 11월 20일에는 대전 동구 소제동 일원에서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가구 등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을 하며,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영역에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올해 설 명절에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 속에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자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홍열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상권의 침체가 심각한 상황이지만 명절의 정취를 느끼기에 전통시장만 한곳이 없다“라며 ”전통시장 장보기는 침체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좋은 방안이다”라며 전통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이준석 사무처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설 연휴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지역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대전민주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대전민주회는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 당원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정당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한 당원 간 교류 협력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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