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 착공
대전 서구,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 착공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01.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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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공동체 공간 조성을 통한 지역공동체 회복 기대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 조감도 [사진/서구청 제공]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 조감도 [사진/서구청 제공]

대전 서구는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공동체 공유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을 착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283백만 원을 투입하여, 서구 도마동 105-10번지에 노후화된 목욕탕 건물 내·외부를 리모델링하여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약 987㎡ 규모의 마을 공동체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2019년 12월에 부지 매입을 완료하여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층별 활용계획으로는 ▲지하 1층 마을관리협동조합 공간, 주민공동체 커뮤니티 공간 ▲지상 1층 건강 족욕 카페 ▲지상 2층 인구정책 문화공간 ▲지상 3층 체육활동 공간, 건강증진센터 등으로 사용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은 마을 발전의 거점 공간인 동시에 주민들 간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2022년은 서구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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