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미크론 감염 12명 발생...코로나 33명 확진
대전 오미크론 감염 12명 발생...코로나 33명 확진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01.10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주일 275명 감염…하루 평균 39.3명
오미크론 감염 12명 늘어…누적 59명째
대전보건환경硏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제공]
대전에서 9일 코로나19 추가확진자 33명이 나왔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2명이 추가된 가운데, 3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에 33명이 확진된 것으로 최종 집계되며, 16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대전에서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가 275명을 기록하며 총 누적 확진자는 오미크론 감염 59명을 포함해 12698명(해외 입국자 182명)을 기록했다.

2일 확진된 대덕구의 한 합기도장 관장(12378번)을 매개로 합기도장에서 2명이 감염되며, 누적 확진자가 22명으로 늘었고, 동구 초등학교에서 5명의 확진되며 누적 확진자가 22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에선 최근 일주일간 3일 34명 · 4일 51명 · 5일 41명 · 6일 29명 · 7일 47명 · 8일 40명 · 9일 33명으로 주간 총 275명이 발생하며, 일평균 39.3명을 기록했다.

대전시 보유 46개의 위중증 전담 치료병상 가운데 11개가 운영돼 23.9%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대전의 백신 접종률은 1월 9일 0시 기준 인구(145만 4011명) 대비 1차 접종률은 84.9%(122만 7149명), 2차 접종 82.0%(118만 5716명), 3차 접종 38.2%(55만 1586명)로 집계됐다. 12세 이상(132만 5727명) 1차 접종률은 92.7%, 2차 접종률은 89.6%, 3차 접종률은 41.7%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