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275명 감염…하루 평균 39.3명
오미크론 감염 12명 늘어…누적 59명째
오미크론 감염 12명 늘어…누적 59명째
대전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2명이 추가된 가운데, 3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에 33명이 확진된 것으로 최종 집계되며, 16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대전에서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가 275명을 기록하며 총 누적 확진자는 오미크론 감염 59명을 포함해 12698명(해외 입국자 182명)을 기록했다.
2일 확진된 대덕구의 한 합기도장 관장(12378번)을 매개로 합기도장에서 2명이 감염되며, 누적 확진자가 22명으로 늘었고, 동구 초등학교에서 5명의 확진되며 누적 확진자가 22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에선 최근 일주일간 3일 34명 · 4일 51명 · 5일 41명 · 6일 29명 · 7일 47명 · 8일 40명 · 9일 33명으로 주간 총 275명이 발생하며, 일평균 39.3명을 기록했다.
대전시 보유 46개의 위중증 전담 치료병상 가운데 11개가 운영돼 23.9%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대전의 백신 접종률은 1월 9일 0시 기준 인구(145만 4011명) 대비 1차 접종률은 84.9%(122만 7149명), 2차 접종 82.0%(118만 5716명), 3차 접종 38.2%(55만 1586명)로 집계됐다. 12세 이상(132만 5727명) 1차 접종률은 92.7%, 2차 접종률은 89.6%, 3차 접종률은 41.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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