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천지개벽’ 동구를 외치다...2022 비전 선포식 개최
대전 동구, ‘천지개벽’ 동구를 외치다...2022 비전 선포식 개최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01.0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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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구청 공연장서 동구 미래 비전 위한 구민 보고 및 비전 선포
대전 동구가 2022년 ‘천지개벽! 부자 동구로 부활’을 기치로 7일 구청 공연장에서 임인년 새해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대전 동구가 7일 구청 공연장에서  2022년 ‘천지개벽! 부자 동구로 부활’을 기치로 임인년 새해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제공]

대전 동구가 2022년 ‘천지개벽! 부자 동구로 부활’을 기치로 7일 구청 공연장에서 임인년 새해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 행사는 황인호 구청장과 박민자 동구의회 의장 등 구 관련 직원뿐만 아니라 청년, 다문화, 장애인 등 분야별 대표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구 지역가수 민지의 축하무대 ‘대청호 연가’공연을 시작으로 황인호 구청장의 동구 미래비전 구민 보고와 비전 선포가 이어졌다

아울러, 어르신, 청년, 학생을 대표하는 내빈 대표 3인의 실천 선언문 낭독과 함께 동구 지역 유명 서예가인 성기풍 한국 성삼문 문화예술협회 이사장이 필서한 ‘천지개벽’ 휘호 전달 및 선포식 참석자 전원의 비전 선포 세리머니가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황인호 구청장은 이날 비전 선포를 통해‘천지개벽 부자동구’라는 목표 달성을 위한 ▲중부권 최고 관광도시 ▲혁신성장 거점도시 ▲공동체 기반 복지도시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등 5가지 중점 추진전략을 천명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대전의 모태도시 동구는 최근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오래되고 낙후된 원도심에서 대전 혁신 성장의 중심으로, 그리고 가난했던 동구가 부자 동구로 변모하고 있으며 이제는 누구나 살고 싶은 가치 있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2022년 새해는 그동안 다져온 혁신 기반을 바탕으로 풍성한 동구의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고 천지개벽 부자 동구로의 부활을 위해 850여 명의 동구청 공직자들과 함께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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