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310명 감염…하루 평균 44.3명
전날보다 18명↑...해외입국 5명
전날보다 18명↑...해외입국 5명
대전에서 4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에 47명이 확진된 것으로 최종 집계되며, 14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대전에서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가 310명을 기록하며 총 누적 확진자는 12625명(해외 입국자 173명)을 기록했다.
우선,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서구 요양병원에서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요양병원과 관련한 누적 확진자가 102명으로 늘어났다.
또, 2일 확진된 대덕구의 한 합기도장 관장(12378번)을 매개로 합기도장에서 1명이 감염되며, 누적 확진자가 19명으로 늘었다.
이어 대덕구 초등학교에서 1명의 확진되며 누적 확진자가 17명으로 늘어났다.
대전에선 최근 일주일간 1일 59명 · 2일 49명 · 3일 34명 · 4일 51명 · 5일 41명 · 6일 29명 · 7일 47명으로 주간 총 310명이 발생하며, 일평균 44.3명을 기록했다.
대전시 보유 46개의 위중증 전담 치료병상 가운데 11개가 운영돼 23.9%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대전의 백신 접종률은 1월 7일 0시 기준 인구(145만 4011명) 대비 1차 접종률은 84.8%(122만 5844명), 2차 접종 81.7%(118만 0281명), 3차 접종 36.3%(52만 4611명)로 집계됐다. 12세 이상(132만 5727명) 1차 접종률은 92.6%, 2차 접종률은 89.2%, 3차 접종률은 39.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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