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328명 감염…하루 평균 46.9명
6일 전날보다 12명↓... 29명 확진
6일 전날보다 12명↓... 29명 확진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대로 떨어졌다.
7일 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에 29명이 확진된 것으로 최종 집계되며, 13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대전에서 일주일간 발생 확진자가 328명을 기록하며 총 누적 확진자는 12578명(해외 입국자 168명)을 기록했다.
2일 확진된 대덕구의 한 합기도장 관장(12378번)을 매개로 합기도장에서 2명이 감염되며, 누적 확진자가 18명으로 늘었다.
특히,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서구 요양병원에서 고령의 환자와 간병사 등 10명이 격리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요양병원과 관련한 누적 확진자가 100명으로 늘어났다.
이밖에 감염경로 미상의 8명은 역학 조사중이다.
대전에선 최근 일주일간 31일 65명 · 새해 첫날 59명 · 2일 49명 · 3일 34명 · 4일 51명 · 5일 41명 · 6일 29명으로 주간 총 328명이 발생하며, 일평균 46.9명을 기록했다.
대전시 보유 46개의 위중증 전담 치료병상 가운데 15개가 운영돼 32.6%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대전의 백신 접종률은 1월 6일 0시 기준 인구(145만 4011명) 대비 1차 접종률은 84.8%(122만 5234명), 2차 접종 81.5%(117만 7538명), 3차 접종 35.5%(51만 3046명)로 집계됐다. 12세 이상(132만 5727명) 1차 접종률은 92.6%, 2차 접종률은 88.9%, 3차 접종률은 38.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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