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국토교통 행정발전 분야‘국토교통부 장관상’수상
대전 서구, 국토교통 행정발전 분야‘국토교통부 장관상’수상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01.0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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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임대차 신고제’ 조기 정착에 기여한 공 인정받아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21년 국토교통 행정발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서구청 제공]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21년 국토교통 행정발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서구청 제공]

대전 서구는 ‘2021년 국토교통 행정발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서구가 전국 최초 주택 임대차 신고제 시범운영(2021년 4월 19일부터 5월 31일까지) 기관으로 선정되어 제도의 검증과 업무처리 개선에 기여하였고, 새로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임대차 신고제의 조기 정착에 크게 기여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계약(체결·변경·해제) 시 계약 당사자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 계약의 주요 내용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것으로, 임차인 보호 강화 등을 목적으로 2021년 6월 1일부터 본격 실시한 제도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서구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향후에도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임대차 시장정보의 투명성 확보 및 임차인의 권리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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