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중구청장, 대형폐기물 수거 현장행정으로 새해 첫 공식행보 나서
박용갑 중구청장, 대형폐기물 수거 현장행정으로 새해 첫 공식행보 나서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2.01.0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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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갑 중구청장은 새해 첫일정으로 3일 오후 태평동 버드내아파트에서 대형폐기물 수거를 하며 한 해를 시작하고 있다. [사진/중구청 제공]
박용갑 중구청장은 새해 첫일정으로 3일 오후 태평동 버드내아파트에서 대형폐기물 수거를 하며 한 해를 시작하고 있다. [사진/중구청 제공]

대전 중구 박용갑 청장은 3일 태평동에서 대형폐기물 수거 현장행정을 시작으로 2022년 오후 첫 공식 행보에 나섰다.

태평동 버드내아파트에 도착한 박 청장은 환경관리요원들과 힘을 합쳐 폐가구 해체와 상차 작업을 3시간 넘게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 청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2012년 9월부터 매월 한 차례 대형폐기물 수거로 깨끗한 중구 만들기를 몸소 실천해왔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했으나, 지난해 11월부터 재개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로 빼앗긴 우리 일상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낀 만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구청장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주민과의 약속을 꼭 지키는 구청장, 구민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구청장으로 현장행정은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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