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 2차 인선발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 2차 인선발표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1.12.28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선 캠프 조직 선대위 화학적결합…‘원 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더불어민주당대전시당  대한민국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상임 선대위원장 박영순)는 28일 선대위 2차 명단을 발표하고 대선승리를 위한 조직 정비에 박차를 가했다.

누구나 참여하는 '개방형 선대위', 각계각층과 세대를 망라한 '통합형 선대위', 현장중심의 '실무형 선대위'를 표방한 대전시당 선대위 2차 인선은 실질적 원팀 선대위 구성을 위해 통합에 방점을 뒀다.

당내 경선과정에서 경쟁을 했던 이낙연‧정세균 후보 캠프 핵심 인사들이 선대위에 적극 참여, 화학적 결합을 통한 원팀 선대위 완성을 알렸다.

후보 캠프별 조직도 선대위 조직에 융화, 향후 인선을 통해 실무역량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대선승리를 위해 지역 사회 원로와 민주원로 인사의 고문단에 참여했으며, 지역 핵심 활동가들도 각 부문에 배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선대위로 구축할 계획이다.

대전선대위 상임고문에 김윤환 원로목사, 박재묵 전 대전세종연구원장, 김선건 충남대 명예교수, 김병욱 김대중기념사업회 이사장, 김용우 전 국민주권실현적폐청산대전운동본부 상임대표가 위촉됐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유마영 청주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한병기 전 대전자원봉사회장, 최성운 전 대전시체육회 회장단 협의회장, 김춘길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장 등이 임명됐다.

공동선거대책본부장에는 권중순 시의회 의장, 김종천·김인식 시의원, 김경훈 전 시의회 의장, 정상수 시 정무특보, 이영복 대전충남겨레하나 공동대표, 전략기획본부장에 박승규 전 황운하 의원 보좌관, 총괄상황실장에 오병현 시당 사무처장, 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 상근위원장에 박양진 충남대 교수, 여성위원회 광역본부장에 김민숙 시당 여성위원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외 함께, 시민특보단장에 김영모 시당 교육연수위원장, 공보단장에 우희창 전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언론특보단장에 서영석 전 한국기자협회 부회장, 대외협력단장에 강호계 전 시당 교육연수위원장, 유세지원단장에 김안태 전 서구 비서실장, 부정선거감시단장에 이광배 시당 조직국장, 온라인소통단장에 김희진 ㈜엔아이티 대표 등이 이선됐다.

한편, 2차 인선을 마친 대전선대위는 구성된 본부와 단 별 자체 계획을 수립, 밑으로부터 변화를 이끌어내는 상향식(Bottom-up) 선거조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박영순 상임선대위원장은 “대전이 대선 승리를 이끄는 엔진역할을 해야 하는 중차대한 임무를  맡고 있다”며  “개방과 통합, 실무중심의 선대위 구성으로 지역과 부문별조직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선대위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