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의원,  대전 예산·동구 특별교부금 등 확보 '성과'
장철민 의원,  대전 예산·동구 특별교부금 등 확보 '성과'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1.12.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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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예산 확보 핵심 역할에 이어 동구에만 18억 원 확보하는 성과 거둬

대청호수길 도로 6억, 낭월동 보도 3억, 판암동 도로 2억,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7억
장철민 국회의원(동구·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동구·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 더불어민주당)은 7일 총 18억 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2022년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미술품 수장고 (10억 원), △베이스볼 드림파크(50억 원) 등 대전의 숙원 사업 예산 확보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 대전거점센터(4.43억),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대전교육원 등 공공교육기관을 동구에 유치하는데도 크게 기여했다. 이에 더해 동구에만 18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하며 이번 예산 편성 국면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이번에 확보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대청호수길 위험도로 구조개선(6억 원), △낭월동 보행환경개선(3억 원), △판암동 도로 및 시설물 정비(2억 원),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7억 원) 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교부금으로 진행될 대청호수길 위험도로 구조개선은 대청호수길의 굴곡구간 및 급경사도로의 기울기를 완화하고 불합리한 도로구조를 개량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2023년 6월 공사가 마무리되면 거주민뿐 아니라 대청호를 탐방하는 모든 방문객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낭월동 보행환경개선은 요철 · 보도블럭의 파손 등 보행자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보도를 정비하기 위해 실시되며, 1만여명의 낭월동 주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과 깨끗한 도시경관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판암동 도로 정비는 동부로 33번길의 주택가 진입도로와 옹벽구조물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된다. 옹벽보강 및 아스콘 포장정비가 예정되어 있으며 3개월의 공사를 거쳐 주민들에게 안전한 정주여건을 제공하게 된다.

공공시설물 5개소의 내진보강도 실시된다. 가양1동 행정복지센터에 1억2천6백만 원, 대청동 행정복지센터에 2억1천2백만 원, 중동 고객지원센터에 1억4천만 원, 성남동 제1경로당에 1억2천2백만 원, 삼성동 사랑방 경로당에 1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공공시설물의 내진율 4.4% 추가확보로 지진피해를 최소화하고 구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철민 의원은 “2022년 예산안을 검토하는 예결위 소위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한데 이어 동구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다.”며, “예산이 확보된 지역은 사업이 잘 마무리 되도록 끝까지 챙기고, 다른 지역에도 지금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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