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10대 뉴스 선정... 1위는 ‘대전의료원 유치 성공’
대전 동구, 10대 뉴스 선정... 1위는 ‘대전의료원 유치 성공’
  • 여창훈 기자
  • 승인 2021.12.01 2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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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투표와 구민 설문 통해 선정
동구청사전경 ⓒ다원뉴스
동구청사전경 ⓒ다원뉴스

대전 동구가 향후 동구의 변화를 이끌 10대 뉴스를 선정한 결과, 1위는 ‘대전의료원 유치 성공’이 차지했다.

구는 지난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직원 투표와 구민 설문을 통해 구정 현안 사업 중 올 한 해 주민과 직원으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얻은 ‘2021 동구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이번 설문에는 직원과 주민 총 1,931명이 참여했으며 선정 결과, 1위는 ▲대전의료원 유치 성공이 차지했고 ▲홍도 지하차도 개통 ▲대전역세권(혁신도시, 대전역 복합2구역 개발 등) 개발이 2, 3위에 선정됐다.

또한, ▲도시재생선도사업 후보지 선정 ▲‘진실과 화해의 숲’ 산내평화공원 조성 ▲동부선 연결도로 2구간 개통과 삼가로~신안동길 확장 완료 ▲동구8경·8미 선정 ▲코로나 19 선제적 대응 ▲인동드림타운 건립 ▲대전역 민원센터 설치 운영 등이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이번 설문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한 대전의료원 유치 성공을 비롯해 홍도 지하차도 개통, 대전역세권 개발 등 주민들 실생활에 밀접한 혜택이 있고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사업들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구정 현안 사업에 대한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확인했다”라며 “다가오는 2022년에도 주민이 행복한 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8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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