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 병상 100% 가동"
1주간 322명 확진…일평균 46명
1주간 322명 확진…일평균 46명
대전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29일 하루 4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10시 기준 43명의 신규 확진자(대전 8513~8555번)가 추가되며, 위중증 환자 전담 치료병상 25개가 모두 동이 났다. 이로써 대전의 총 누적 확진자는 8555명(해외입국자 109명)으로 늘었다.
대전 유성구 거주 중학생들의 연쇄 확진과 관련해 1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4명으로 늘어났고, , 중구의 대형병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2명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26명으로 늘었다.
또한 유성구 교회와 관련돼 1명이 더 확진되며 누적 확진자가 70명으로 늘어났다.
이밖에 감염경로 미상의 17명은 감염경로를 역학 조사 중이다.
대전에선 최근 일주일간 23일 51명 · 24일 50명 · 25일 44명 · 26일 38명 · 27일 53명 · 28일 43명 · 29일 43명으로 총 322명이 발생하며, 일평균 4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의 백신 접종률은 29일 0시 기준 인구(145만 4011명) 대비 1차 접종률은 80.5%(117만 0551명), 2차 접종 77.4%(112만 4733명)로 집계됐다. 12세 이상(132만 5727명) 1차 접종률은 88.3%, 2차 접종률은 84.8%다.
위중증 환자 전담 치료병상 25개는 100% 가동 중이다. 치료 환자 가운데 5명은 수도권 환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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